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이땅에 바보 같은 연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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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하기 위해서....
소시적에 성당에 오토바이를 몰고 누비고 다니던 사람의 입장에서 볼때
만약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이럴땐 병헌이 말대로 안 땡기면 오토바이는 얼마가지 않아 멈추고
또 자동차나 오토바이는 엔지 브레이크란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기아를 두세단계씩 팍팍 내리면 더욱더 금방 멈추고
최후의 수단으로 두 연인이 합심해서(발 두개보다 네개가 더 마찰력이 크므로...)
발을 땅바닥에 밀착시키면 금방 멈추지요.
헬맷 줄 시간에 이런 방법을 사용했으면 이런 슬픈 얘기는 없었을 겁니다.
하여간 오토바이는 매우 위험하므로 연인이라면 태우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