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생각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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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돈 [dudehs] 쪽지 캡슐

2000-03-19 ㅣ No.1258

 

 안녕하세여..고등부의 주영돈이라구합니다.

 

 오늘 중고등부학생회장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당에서는 있어서는않될 치욕스런 사태가 일어났고..그일로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선거를 하지 못한거죠..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모두가 생각해주셔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모두들 아니 많은 분들이 노원중고등부를 거처 가셨겠죠? 아니면 아직 소속중일겁니다.

 

 그분들 중에는 활동을 아주 열심히 하신분들도 있을 것이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중고등부에는 학생회장이 있습니다..물론 부회장도 있습니다..이 임원의 자격은 물론

 

 중고등학생이어야 하고 최고학년이어야 합니다..(회장일 경우)

 

 그러나 중고등부의 최고학년은 수능을 앞둔 고3을 제외한 고2입니다..

 

 이번역시 고2에서 회장 후보를 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두들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역시 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적입니다..

 

 사람,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대학입니다.. 우린 지금 대학을 가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성당에 대한 봉사는 그냥 봉사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에겐 밝을 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특히, 고3 고2에게는 더 큰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압박감!!.. 모두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고2역시 그걸 생각했고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두려워했습니다.

 

 후보로 나왔던 그 사람들 역시도 그랬을 겁니다..

 

 후보로 나온 사람들이 공부와 관계가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건 그사람의 가치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라면 저희의

 

 잘못이죠..(죄송합니다) 아, 계속 이상한 얘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해주실 것은 바로!!!

 

"고2가 회장 후보 아니 성당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바로 이겁니다..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저흰 공부할 학생들입니다..그러나 성당을 사랑합니다..

 

저흰 어떻게 해야 할까여????????

 

 저..그리구

 

많은 분들이 이번일에 대해 잘못생각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이 저희가 아니 제가 회장 선거에 참여하지 못하는 변명같은 말입니다..

 

죄송합니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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