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날아라 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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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희 [jifuco] 쪽지 캡슐

2004-05-05 ㅣ No.3235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관모,현주 결혼기념일  현규 생일~~~~~날

시몬과++++마프카++++미카엘 가정의~~~~날   축하해요!

 

오늘은 우리 철부지 아내를 위해 하루 쉬기로 했다....

아침부터 난리다 오랜만에 쉬는날이라 잠좀 자려 했더니...

다른 날은 늦게 일어나면서...오늘 같은날은 일찍 일어나서 난리구나...

배고프다구  밥달라 투정을 부렸더니  우리 철부지 아가는 오늘 같은날은

백화점에가서 맛있는거 사묵자구 한다....

오늘이 무슨날인데 "네가 난리냐" 했더니

"오늘 하루 제발".....하면서  자기가 하자는 대로 하자고 하면서 목마를 탄다.

오~~~메 힘든거

철없는 아가가 되어 버린 리베카....

매일 매일의 삶을 어린이 처럼 사는

그대의 영혼은 하늘 나라에 가깝게 있겠지!!!!

흑...흑...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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