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에레스]2002.9.5.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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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ls0929] 쪽지 캡슐

2002-09-05 ㅣ No.1812

요즘에는 지혜서 한장 올리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어제는 지혜서 12장을 펼쳐보았습니다.

 

그런데...20절이 넘어가는 것을 보니...무척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ㅡㅡ;;;

 

그리고는...지금 못하겠네~ 하고서 마음을 다른곳으로 돌립니다.

 

 

 

이번주에 개강을 하였습니다.

 

이미 8월중순부터 개강한거나 마찬가지였지만, 그것은 일이 많아진것이구...

 

실제로는 이번주부터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개강이라는것이 몸과 마음을 긴장시켰던지...

 

요즘에는 생활패턴이 바뀌었습니다.

 

일찍자구 일찍일어나는 새나라의 어린이로 바뀌었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면...

 

그냥 바쁩니다.

 

워낙 평소 학습량이 적은터라... ^^;;;

 

그냥 바쁘게 보냅니다.

 

그리고 이시간쯤 되면, 아침을 먹든지...아님 아침 뉴스검색에 들어갑니다.

 

밤새...하루사이에...무슨일이 있었나???

 

이러다보니...아침에 기도하는것을 까먹어버린것 같습니다.

 

세상에 적응하기 참~ 힘든것 같습니다. ^^;;;

 

남들도 다 하는건데...

 

혼자서만 어려워하니 속상합니다. ㅡㅜ

 

하지만, 아침마다 인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평소에 안마시는 커피가 아침부터 자꾸 눈에 들어와서

 

지금 마시고 있습니다.

 

빈속에 마시는것이라 그런지 속이 쓰립니다. ㅠㅠ

 

그래도 구수한 커피향은 좋습니다. ^^;

 

 

황금같은 저녁,밤 시간을

 

신비스러운 아침시간과 바꾼것이

 

그런대로 괜찮은것 같습니다.

 

*^^*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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