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비가 온 후의 오늘 하늘은 무척이나 화창하네요.

반팔 난방을 입고 나오며 조금 이르지 않나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어느덧 회사뒤의 산들이

연두색에서 초록의 물결들로 짙게 물들어 가고 있네요.

내일 5월5일은

우리부인과 제가 한 가족을 이룬지 삼년이 되는날입니다.

삼년전 오늘 결혼식을 앞두고 설레였던 마음이 기억나네요..

그리고 작년 같은날인 5일은

현규가 한가족이된 날이기도 하구요..

오후 12시 09분에 세상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기쁘고 떨렸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함께 했던 그때의 기억을 간직하며

같이 함께했던 모든이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내요.

참 그리고 저도 미니월드 홈피를 가입했답니다.

사이월드/RYU1978~

많이들 방문해보세요.

깜복기의 오늘 묵상으로 보면

자기 PR 에 너무 치중하는게 좋은것은 아니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