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이 고쳐준 세종대왕의 독서법
" 대군마마, 독서를 장시간 하지 마십시오.
한두 식경 하신 다음 잠시 쉬시면서 청솔가지나
대나무 숲을 보시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십시오.
녹색은 눈을 밝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번 나빠진 눈은 좀처럼 회복될 수 없습니다.
더 나빠지지 않게 꼭 독서법을 고쳐 보십시오."
- 김종록의《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중에서 -
* * 책을 읽을 땐 한 두 시간마다 녹색을 바라보시라.* *
조선조 최고 과학자 장영실이 독서에 열중하느라
눈이 나빠진 세종대왕에게 아뢴 충고입니다.
독서뿐만이 아닙니다.
고속의 인생 주행길에도
일을 하다가도
잠시 잠시 멈춰 파란 하늘,
푸른 숲, 맑은 강물을 한번씩 휘~
둘러보면 어떨까요...
*고도원 아침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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