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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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강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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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6-25 ㅣ No.628 어느 마을에 열두명의 자녀를 둔 가난한 어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배고파하는 아이들을 위해 그 어머니는 중대한 결심을 합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부잣집 아들이 죽을 죄를 짓고 사형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사람을 대신하여 죽기로 한 것입니다 어머니는 사형을 대신 받아주는 댓가로 쌀 열가마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의 배고픔을 없애주기 위해 어머니는 목숨을 내어 놓은 것입니다.... .. 오늘 저녁미사 강론 중에 신부님께서 성체성사의 의미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해 목숨을 내어 주시는 예수님 죽음보다 강한 사랑의 결정체 성체를 모실 때마다 주님이 들려주시는 사랑의 고백에 좀더 귀기울여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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