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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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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린 [dlchang] 쪽지 캡슐

2013-11-28 ㅣ No.7749

  

 

마리아 작은 자매회 한국진출 50주년 기념미사 입니다.

2013년 11월22일 11시에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성가 봉사에 참여하였다가 한컷 찍었습니다.

 

마리아 작은 자매회는 

창설자 메리포터 수녀님에 의해 1877년 7월2일 영국의 하이슨 그린에서 창설 되었습니다.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수녀들은 갈바리산에서 성모모성과 일치하여 회개하지

않고 죽어가는 임종자들을 위해 하느님의 자비로서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기도

하며 임종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치유현존을 전하고자 하는 기본정신으로 살아

갑니다.

 

한국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는 1963년 춘천교구 교구장이셨던 토마스 퀴란 주교님의

초청으로 호주 관구에 선교 수녀님들이 파견되어 1965년 강릉에서 한국의 첫 호스피스

병원인 갈바리의원을 개원하여 임종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회원은 41명이며, 서울,강릉,포천,춘천에서 호스피스 병원과

가정방문 호스피스,요양원,재가복지센터 그리고 원목실과 본당 사도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이하여 필리핀 선교을 위해 2명의 선교 수녀를 파견하였습니다.

  

50년 동안 한국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를 이끌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지금 이순간도

임종의 고통중에 있는 이들을 위해 하느님의 자비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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