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제갈대중이냐 윤대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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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979aaa] 쪽지 캡슐

2008-08-17 ㅣ No.7505

전대통령 김대중이 김해김씨가 아니라고 들었는데요..그럼 어떻게 된건가요? 꼭좀 알려주세여

nakge1004 2006.11.07 03:16

답변 2| 조회 1,418

김해김씨 종친회에서도 말들이 많았다고 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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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김해김씨가 아니다.

kimjm1990

답변채택률 42.4%

2006.11.15 13:48

질문자인사 감사 합니다..역쉬! 아니였군요..

답변하신 님! 성품으로 본관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정해 주십시오!

 

호적상의 아버지는 김대운씨로 되어 있으나
그의 어머니 장노도씨가 제갈성조라는 분과 혼인했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죽고나서
시숙(제갈성조씨의 친형)이 제수씨(장노도씨)를 측은히 여겨 하의도에
주막을 하나 차려줍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되었는지 정분이 나서
제수씨(장노도씨)가 자식을 낳았는데
이사람이 바로 김대중 전 대통령입니다.

그리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경우 호적이 무려 9차례나 정정이 될 정도로
가족사가 복잡했지요.

연전에 손창식씨가 이문제를 집중적으로 파혜처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으나 본인은 2004년 11월에 거리에서 쓰러져 사망합니다.

따라서 분명 김대중 대통령은 본시 제갈대중이 정답입니다.

자세한 것은 월간조선 2005년 1월호를 보시면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월간조선 2005년 1월호 주요내용을 발췌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성씨가 제갈성조라고 이야기 하는 부분)


―김대통령이 제갈씨라는 근거가 그것입니까.

『하의면에 살고 있는 나이 많은 어른들은 다 제갈씨라고 했고, 김해 김씨 문중 어른들도 제갈씨라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제갈성조란 사람의 집이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형과 동생이 나란히 살았는데, 동생 제갈성조가 요절한 뒤 시댁에 살고 있던 제수를 시숙이 돌본다고 하면서 제수 집을 드나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시숙이 제수를 위해 시댁에서 멀리 떨어진, 뻘이섬 또는 봉도라고도 하는 염전 옆 부둣가에 주막집을 차려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 주막집에 시숙 친구가 되는 윤모씨가 살게 되었는데, 석 달인가 넉 달 만에 애기가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 애가 김대중씨라는 것이 김해 김씨 문중 어른의 말입니다. 아들이 귀한 윤모씨가 자기의 성을 따서 윤성만이란 이름을 지어 주긴 했지만 실제로는 제갈씨라는 것이지요』

―제갈씨 쪽에서도 그런 사실을 인정합니까.

『70세 후반의 제갈 가 할머니로부터 똑같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열 살 때, 시숙이 제수씨 방에서 나오는 것을 자기 눈으로 본 것만 몇 번 된다고 하였습니다. 열 살 때 일을 어떻게 지금까지 기억하느냐고 저도 추궁한 적이 있습니다. 할머니 말은, 그 때 열 살이면 밥도 하고, 애도 보는 나이였다고 합니다. 자기보다 열 살쯤 더 먹은 언니도 시숙이 제수씨네 방문을 열고 나오는 것을 보았다는 말을 했다고 그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그 후 얼마 있다가 장노도는 시댁을 떠나 뻘이섬에 주막을 차렸답니다. 그 할머니가 클 때는, 여자들끼리 모이면 제갈성조의 형이 김대중씨 아버지라고 소문이 났다고 했습니다』

출처 : 인터넷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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