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사제가 성화하기 위해 누구나 기도하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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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 나는 그를 사랑하여, 나의 그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호세 11,1) 내 모습을 들여다 보다보면,
하느님이 사랑하신 흔적이 여기 저기 보인다.
그리고
나의 부끄러움도.
"주님, 흔연히 주님께 사랑을 고백하게 하소서." (펌)
오늘 맞이하는 이 날이
교회와 사제와 그를 따르는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맛보는 날이 되게 하여 주소서.
어린 저희를 불러 내셨듯이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또 저희가 그 사랑에 취하게 하소서,
오늘 저희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