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게시판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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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ml1988] 쪽지 캡슐

2009-06-30 ㅣ No.4870

하느님께서 그 들판의 성읍들을 멸망시키실 때,
아브라함을 기억하셨다.
그래서 롯이 살고 있던 성읍들을 멸망시키실 때,
롯을 그 멸망의 한가운데에서 내보내 주셨다.
(창세 19,29)
 
하느님은 아브라함과의 대화-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롯은 하느님의 말씀을 따랐고,
롯의 아내는 하느님의 은총을 담지 못했습니다.
 
"주님, 주님의 뜻을 담을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하소서."  펌.
 
 
 
 
폭풍 가운데에서
주님을  만나게 되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보통 때라면  혹시 그 큰 빛을  보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요.
 
제 마음에  당신의 은총을 담을 그릇이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비록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당신을 제안에 모시고 싶은 마음입니다.
 
절망과 고통속에서
당신을 찿는 의미는
 
그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야 된다는 말씀으로 알아 듣겠습니다.
제게  귀를 활짝  열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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