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성당 게시판

꿈에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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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obp70] 쪽지 캡슐

2006-06-08 ㅣ No.2259

    꿈에 씨앗 글/ 정 선규 나는 꿈을 품었습니다 남들이 다 말하는 꿈 미래에 소망을 가지고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은 세상에서 살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좋은 차에 좋은 옷에 좋은 집에 나 자신을 머물러 두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그 향방에 키를 오직 세상에서 보여지고 들려지는 다른사람들과 같은 것들로 삼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꿈 비젼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하느님에 말씀이 하느님에 마음이 나의 꿈에 씨앗이 되고 그것을 받아 노를 저어 가는 것이 꿈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통하여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이 나에 꿈이란 것을 알고 아버지에 말씀을 받아 마음에 밭에 심어 키워 가고자합니다 이제 나에 마음을 하느님 앞에 활짝 열고 순종으로 물을 주고 믿음으로 부지런히 가꾸고 키워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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