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워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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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28 ㅣ No.5063

어제 강의도중에

성질이 지랄같은 분 손들어보세요

그냥 질문을 던졌는데

갑자기 맨앞에 앉아계시던 자매님이 혼자서

손을 번쩍

그만 할말을 잃고...어 정말 손을 드시라고 한 것이 아닌데...

그러나 진지하게 자신의 문제를 알려고 하시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 보엿슴다

몸도 불편하신 것 같은데

노년을 배우는 자세로 사시는 자매님께

주님께서 건강의 은총주시길 기도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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