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이어쓰기

열왕기 상권 1장1절 -10절

인쇄

박데레사 [hbrl] 쪽지 캡슐

2006-12-14 ㅣ No.2031

 

다윗과 수넴 처녀

 

1장

 

1  다윗 임금이 늙고 나이가 많이 들자, 이불을 덮어도 몸이 따뜻하지 않았다.

 

신하들이 그에게 말하였다. "주군이신 임금님께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해 드려 임금님을 시중들고 모시게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처녀를 품에 안고 주무시면 주군이신 임금님의 몸이 따뜻해지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신하들은 이스라엘 온 지역에서 아름답고 젊은 여자를 찾아다 , 수넴 여자 아비삭을 찾아내고서는 그 처녀를 임금에게 데려왔다.

 

그 젊은 여자는 매우 아름다웠다. 그가 임금을 모시고 섬기게 되었지만, 임금은 그와 관계하지는 않았다.

 

아도니아가 임금 행세를 하다

 

5  한편 하낏의 아들 아도니야는 "내가 임금이 될 것이다." 하면서 거만을 부렸다. 그러고는 자기가 탈 병거와 말을 마련하고, 호위병 쉰 명을 두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는 평생 한번도 그에게 "네가 어찌하여 그런 일을 하느냐?" 고 물으며 듣기 싫은 소리를 하지 않았다. 아도니야 또한 용모가 뛰어나고 압살롬 다음에 태어났던 것이다.

 

아도니야가 츠루야의 아들 요압과 에브야타르 사제와 의논하자, 그들은 아도니야를 지지하였다.

 

그러나 차독 사제,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 나탄 예언자, 시므이와 레위, 그리고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 편에 서지 않았다.

 

아도니야는 왕자들인 자기의 모든 형제와 임금의 신하들인 유다의 모든 남자를 엔 로겔 근처 조헬렛 바위에 불러 놓고,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아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나탄 예언자와 브나야와 용사들, 그리고 자기 동생 솔로몬을 부르지 않았다.

 

 

                                        



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