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나두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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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탁했다.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 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걸 선물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 주셨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헤헤~~ 홍배성 그 동안 잘 지냈죠... 후후.. 저두 시라는 것을 읽어요... 그렇다구 많이는 좋아하지 않아요.. 난 그냥 읽기는 하는데 솔직히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잘 않되요... 앗 그리고 이 시도 작자미상이에요... 난 꼭 누가 누가 쓴 것보다는 누가 쓴 것인지 몰라도 느낌이 좋은 시를 좋아해요.. 헤헤.. 암튼 홍배성.. 굿뉴스에서 자주보니 무지하게 방가워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징....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20000~~
추신: 저의 로고가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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