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양자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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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열심히 바쁘게 뛰어다닌 관계로... 11시쯤에 집에 들어갈 수 있었음...
구래서...프로젝트에스..라는..홍콩영화를 봤음..
양.자.경..
푸후..옛날 여자이기는 하지... 쌈도 잘 하고...
근데..무엇보다도... 눈웃음짓는 모습이... 옛날 그 사람을 생각나게 만든다는 사실.... 둘이서 그 얘기를 한 적도 있고..
문득 짝이 있는 사람이 부럽다.. 축일이랑..여자친구의 생일이랑..겹쳤던 놈은 얼마나 좋을까...
마음이 푸욱..가라앉는군.. 약속 깨고..어디론가 나갔다 오고싶다..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 않군..
별과 바람과 주님을 사랑하는....
덧붙이는 말. 상일이형..게시판에 오신 것 환영합니다.. 자주 뵙도록 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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