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이성님! 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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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godandme] 쪽지 캡슐

2000-08-31 ㅣ No.1664

    우리 성당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 않고 읽기만 한지도 어느새 석 달이

     

    되려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글을 쓰게 된 것은 분명 이성님의 힘입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그 덕에 굿뉴스 게시판에 올려진 2억원 파이프에 관한

     

    글을 모두 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그와 같은 일이 있다니 솔직한

     

    제 심정은 "가슴이 아픕니다." 그게 더우기 교사들의 교리교육 여건과

     

    맞물려 그런 생각을 했다하니 무언가에 눌린 기분입니다. 청년들이

     

    경솔하다고 하는 어른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청년들 지금 그대로도

     

    역시 청년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집안일 밖으로 소문 돌까

     

    전전긍긍들 하고 있습니다. 용산게시판에 올리신 이성님의 글은 이렇듯

     

    석달째 침묵하는 이의 손가락을 바쁘게 할 수 있는 힘있는 글입니다.

     

    건강한 교회가 되도록 청년이 힘써야 할텐데...아무튼 좋든 나쁘든 간에

     

    이성님의 글을 그나름의 가치가 있습니다. 힘 내시고 옳은 일을 하다 박해

     

    받는 그날까지 주님의 눈으로 보고 주님의 생각에 비춰 판단하는 건강한

     

    신앙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구요.

     

     

     

    .....(요즘 비 많이 왔는데, 교리실 물 안찼나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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