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상식] 성찬의 전례시 영성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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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voice] 쪽지 캡슐

2000-05-15 ㅣ No.1488

 

미사라는 말은 라틴어의 mittere(보내다,파견하다)라는 동사에서 파생된 말을 음역한 것으로

         초대 그리스도신자들은 이 말 대신 "빵을 나눔" "감사" 또는 감사기도라는 말을 사용하였으며

         4세기에 와서 제사,봉헌,성무,집회의 뜻으로 불렀습니다.

 

 

그 중 성찬의 전례시 영상체 중

 

성체를 모시는 올바른 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체를 모시기 위해 나갈때의 마음은

   성체를 모시기에 합당한 믿음과 주님께 대한 일치,사랑을 청하는 시간이 되어야 함

 

2) 성합과 손의 위치와 거리는 사제가 성체를 나누어 주기 쉽도록 유지합니다.

 

3) 사제가 "그리스도의 몸"하며 성체를 보이면

   자신의 신앙고백을 담아 ’아멘"하고 정확하게 응답하여야 합니다.

 

4) 영성체 직후에는

   주님께서 우리 안에 계심으로 사제나 감실, 제대앞에서 절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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