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
참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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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행이다
"나한테 1억 원만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주로 '내가∼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가정형 질문에 매달려 스스로를 괴롭혔다. 브레이저 박사는 그들에게 '나는∼가 아니라서 다행이야.'라는 문장을 매일 네 개씩 만들어 보라고 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부러운 이들을 떠올리며 불평하던 때와 달리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문장을 완성했다. "난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어 다행이야." "난 오늘도 먹을 수 있고, 잠잘 곳이 있어 다행이야." 브레이저 박사는 이 훈련을 한 지 6개월 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합니까?"라고 물었다.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네, 살아 있음 그 자체가 참 다행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