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지금 우이동 골짜기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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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필희 [wsophia] 쪽지 캡슐

2002-01-28 ㅣ No.9242

 

지금 우이동 피정의 집에선 우리 중고등부 아그들이

 

피정 중이랍니다

 

추운 날씨인데도 떠나는 아그들이 대견스럽더군여

 

지난 주에 초등부 주일학교 졸업식을 한 우리 6학년 꾸러기들도

 

예비중학생으로서 합류를 하기에 떠나는거 보구싶어 나가 봤지여

 

많이 참여했으면 참 좋으련만 학원이다 뭐다하며....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이틀이면 되는데....

 

한학년 마치며 하느님 안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피정을 하고

 

그리고 또 새로운 맘으로

 

새 학년을 맞이하면 참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예수님께서도 학원땜에 참 속상하시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여

 

1박 2일의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바라지는 않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더 예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램해 봅니다

 

우리 게시판 가족 중엔 학원땜에 피정 보내지 않는

 

부모님이 안계시겠지여^^

 

글구 기도중에 우이동을 향해 기도화살을 쏘실거지여?^^

 

우리들의 꿈나무들을 위해 기도한다는건

 

곧 우리 교회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거와 같은거 아니겠어여 그져?^^*

 

복 많이 많이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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