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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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SHY] 쪽지 캡슐

2001-03-24 ㅣ No.4468

 

세상에는 자신을 의인으로 생각하는 죄인과,

자신을 죄인으로 생각하며 하느님 앞에 통회하는 의인이 있습니다.

나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생활을 하여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사순 시기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깨닫고

회개와 보속의 생활, 사랑의 생활을 하는 때입니다.

 

 

~~~~~~~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전 오늘 하루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이제껏 저에게 베풀어주신 크고 작은 사랑을 잠시나마 떠올려봤어요.

 

고통스럽고 힘든나날이 더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렇지가 않아 무지 행복했어요.

 

어른들의 잔소리와 회초리,.........  너무 싫고 짜증났지만

 

저희들 잘 살게 해주시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것을 나 미워서 그러나 했어요.

 

타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 속에 작지만 무어라 표현할수 없는

 

예수님의 사랑이  머물고 있음을 오늘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

.

그리고 그런 사랑을 베풀어주신 (           ) 께 다시한번 감사하고요.

전 아직도 궁금하거든요.   다음번에 물어볼 기회가 있었음 좋겠어요.

.

.

참 그리고 새로 오신 한필립보 수녀님

너무 반가운데 아직은 서먹서먹하지요.

그래도 전 무지 좋은데,......  좀더 시간이 지나면 친해지겠죠.  

그런데 여자성인 세례명을 가지고 있는 신부님은 여태껏 듣도 보지도 못했는데,

수녀님중에는 꽤 많더라구요.

쓸데없는건진 몰라도 쬐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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