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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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섭 [vimok]
2000-05-28 ㅣ No.967
당근이죠.
제가 사람 욕심이 무지 많거든요.
물론 많다고 해서... 숫자에 대한 욕심은 없고...
깊이에 대한 욕심이 크죠.
사회물을 먹어서...
이제 싫은 사람 앞에 두고 나 너 싫어라고 말은 못하지만...
신부님은 너무 뵙고 싶죠.
저번에 제가 실수한게 있어서...
신부님 앞에서 큰 실수 한거 같아서...
요샌 술이 약해졌나봐요.
다음에 다시 연락드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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