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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5장 1절~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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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4-06-07 ㅣ No.2557

 1절 : 그 때에 예언자 하깨와 즈가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있는 유다인들에게

       이스라엘을 거느리시는 하느님의 이름으로 그의 뜻을 일러주었다.

 

 2절 : 그러자 스알디엘의 아들 즈루빠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는 곧 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을 다시 세우기  시작하였다. 하느님께서 보시신

       예언자들의 끊임없는 격려를 받으며 일을 진행하는 데,

 

 3절 :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 총독 다뜨리내가 스달보즈내를 비롯한 동료 관리들을

       거느리고 와서 이렇게 물었다. "누구의 허학을 맡고 재목을 제대로 써가며

       이 집을 짓고 있느냐?

 

 4절 : 이 공사 감독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5절 : 그러나 하느님께서 유다 장로들을 굽어 보시는데 누가 일을 중단시킬 수

       있으랴. 그리하여 그들은 이 일을 다리우스에게 알리고 하회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다.

 

 6절 : 유트라테스 서부 지방 총독 다뜨내가 스달보즈내를 비롯한 동료 관리들과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에 사는 아바르사인들과 함께 다리우스 황제에게

       장계를 올렸다.

 

 7절 : 그 장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리우스 페하, 만수무강을 빕니다.

 

 8절 : 폐하께 아뢰옵는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가 유다 도에 가서 큰들의

       지휘 아래 돌을 다듬어 벽을 쌓고 안에는 널빤지를 입히고 있었습니다.

       빈틈없이 건축이 진행되고 있기에,

 

 9절 : 장로들에게 누구의 허락을 받아 재목을 제대로 써가며 집을 짓느냐고

       물었습니다.

 

10절 : 또 폐하께 알려드려야 하겠기에 그 공사를 책임진 두목들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그 명단을 적어올립니다.

 

11절 :그들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우리는 하늘과 땅을 내시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들로서 이 전을 다시 세우는 중이오. 오래 전에 이스라엘의 대왕께서

      완공하셨던 것인데,

 

12절 : 하늘을 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 선조들의 죄때문에 화가 나시어 우리

       선조들을 갈대아인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넘겨주셨소. 그리하여

       이 전은 헐리고 백성은 바빌론으로 사로잡혀 갔던 것이오.

 

13절 : 고레스 폐하께서는 바빌론 왕이 되시던 제일년에 이 하느님의 성전을

       다시 세우라는 칙령을 내리셨소.

 

14절 : 그 때 바빌론 신전 본관에는 느부갓네살이 이 예루살렘 하느님의 성전

       본관에서 가져간 금은 기구들이 보관되어 있었소. 고레스 폐하께서는

       세스바쌀을 총독으로 임명하시고 바빌론 성전에  있는 그 기구들을

       꺼내주셨소.

 

15절 : 폐하께서는 그 기구들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에다 두라고

       하시면서, 하느님의 성전을 제자리에 가시 세우라고 하셨던 것이오.

 

16절 : 그리하여 세브바쌀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하느님의 성전터를 잡아놓았소.

       그 후로 이제까지 일을 하였지만, 아진 일이 끝나지 않았소.'

 

17절 : 그러하오니 폐하께서만 좋으시다면, 예루살렘에 있는 이 신전을 다시

       세우라고 고레스 폐하까서 칙령을 내리신 일이 과연 있는지, 바빌론 황실

       문서고를 찾아보심이 좋을 줄로 아룁니다. 그리고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폐하게서 결정을 내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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