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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a9cks001] 쪽지 캡슐

1999-09-13 ㅣ No.179

샬롬!!

 

우선 이글을 많은 젊은 청년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합니다.

청년전례부를 같이하는 최광수 빈첸시오 입니다.

저희는 주일 저녁 청년미사의 전례를 맡고있는 부서입니다.

아직 초석을 다지지도 못한 미약한 상태이오나,

부서원간의 관심과 인내, 그리고 미사속에서 주님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미있는 부서라고 자부합니다.

 

청년 여러분에게 의미있는 제안을 한가지 하려고 합니다.

미사에 참석하거나 또는 참석하려는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전례부 속에서 주님과 더욱 가까워지시지 않겠습니까???

시간적인 문제 때문이라면 망설이지 마십시요.

주일 저녁미사를 하시려는 마음만 있으시다면 그 시간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단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젊다는건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일겁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용기를 갖고 주님께 한발 더 가까이 다가오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주님이 바라시는 점일겁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주님의 은총이 내내 충만하시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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