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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cristal] 쪽지 캡슐

2000-06-13 ㅣ No.1170

....많이 덥져?? ....

잘들 지내시는지...... 벌써 화욜임다.

3과목 셤을.... 긑냈더니... 아주 시험이 끝난듯한 느낌이네여...

조금 걱정이 됩니다..... 내가 뭘 믿고 이리 노는지....

며칠전에 성동...도서관(?) 갔다가 라미를 만났습니다.

라미... 재수하는거 아시져???

오랜만에 만났으니 그 수다가 오죽하겠어여..

많은 얘길 했습니다.

라미가 성가대에 빨리 ... 다시 오고 싶디고... 말하더라구여..

겉으론 너무도 밝아서 그냥 편안하게 지내는 줄 알았습니다.

여전히 밝고 귀여운 모습이었어여.

나중에 세화말을 들어보니.... 힘들어했다고 하데여...

얼마전까진 무척 힘들었는데 지금은 정말 괜찮데여.

극복했다데여.

아침 5시에 일어나서 학원갔다가... 열심히 공부하구여...

레슨도 받고.... 가끔 도서관 와서 공부도 하고 ....

어쩔수 없이 지금은 성가대에 못나오고 있지만

꼭 오고 싶데여.

그리구 가끔씩 용일이 오빠가 보내주는 메일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데여.

재수하느라 하고 싶은 일은 제쳐두고..

친구들도 바빠서 많이 외로웠던가봐여.

절친한 친구인 세화두....요즘 많이 바빠서 서로 연락을 잘 못하구여...

제가 일케 말하니까 무슨 교도소에서 외로이 지내는 죄수같네여... ^^;;;;

엄... 다른게 아니구여...

일케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라미를 위해 좋은 글이나...

힘내라는 말을 해줬으면... 해서여.

성당게시판에 자주 들어온다니까...

여기에 올리면 좋을것 같아여.

더운 날씨지만 기분좋게 지내시구여..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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