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베네딕도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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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1024john] 쪽지 캡슐

2000-06-28 ㅣ No.1238

안녕하세요. 동작동성당에서사는 김승대요한이라고합니다. 잘 지내시는지요?

이제 방학입니다. 신부님도 주일학교 코이노니아땜에 마니 힘드시죠? 아닌가?^^

저는 아직까지는 중고등부 교사회에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들어가는 싶지만 3학년이고 새로운 분위기땜에 막상 들어가기가 쉽지는 않네요..

어쨌든 이번 캠프에는 어떤 명목하에서라도 따라갑니다. 물론 교사회에는 캠프를 계기로 다시 들어올거라고는 생각하는데... 집안의 반대도 있고... 잘 모르겠네요. 제 성격상 어정쩡하게 하는 게 싫어서 막상 들어가면 열심히 해야겠지요.. 그렇다고 아무 활동도 안 하는것은 아닙니다. 정 아브라함이라고 하시죠? (정계훈 아브라함!!) 아브라함형땜에 4월달부터 청년회활동은 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 반 강제적으로....) 하옇든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아참, 선화=로사리아 그제 프랑스로 어학연수 갔습니다. 이번 방학내내 있는데요. 좋겠군! 글구 나머지 사람들은 잘 살아요.물론 중고등부교사들이 젊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모습도 있구요. 초등부는... 주영이말에 의하면 초등부 역시 캠프 준비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장소도 결정났구,프로그램 초안 났으니까 말이죠. 나중에 다시 뵙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연락 좀 주세요.. 궁금하잖아요. 글구 신부님 메일 주소 좀 가르쳐주세요. 제 메일주소는 1024john@hanmail.net 이구 핸드폰은 011-9920-8423 입니다. 난중에 캠프끝나면 중고등부교사아그들 데리고 놀러 가겠습니다. 술이나 한 잔 사주세요. 고롬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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