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청년캠프를 다녀와서

인쇄

우창원 [wagostino] 쪽지 캡슐

2000-08-21 ㅣ No.3726

많은 수의 인원은 아니었지만 소수의 인원을 가지고 시작된 청년캠프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이 행사가 끝이 남으로써 저의 이번 여름 방학행사도 모두 끝이 났고 이제는 빨리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이번 여름 청년 캠프는 적은 인원이기는 했지만 새로이 이사를 와서 처음 만나는 청년들이 기존의 단체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에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는 생각과 몇몇의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생각과 저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많은 인원이 참가를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얻은 것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다시금 부족한 것이 있으면 그분이 채워주신다고 하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물위에서 수영을 할때 발이 닫지를 않는다고 해서 무작정 팔과 다리를 움직인다고 해서 물에서 살아서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수영영법에 알맞게 움직이여 깊은곳에서 나올 수 있듯이 그렇게 우리가 무작정 용쓴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을 이번 캠프를 통하여 다시금 느껴봅니다.



4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