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아기보면서

인쇄

박소희 [hisabina] 쪽지 캡슐

2000-03-30 ㅣ No.2143

 

학교수업을 마치고 오다가  

아가를 보았습니다.

 

그들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과 빨려들어갈 수 밖에 없는 나의모습

 

어쩌면 그렇게도 검은 눈동자가 맑을까?   그 아이를 쳐다보는 엄마의 눈길도 너무 아름다왔답니다.

 

 

우리가 시작했던 그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살다면 지금쯤 무지 훌륭한 사람이 되었겠죠?

 

아기신부님(야옹이) 저희들한테 그런분이세요.  신부님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순수함이요?

독특한 인사법때문에

 편안하게 다가가서 이야기할 수 있게되고

    신부님께 사탕달라고 외쳐보기도 하고

 

 

오늘 visul  basic 공부시간도 넘 즐겁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을 소중하게!!

 

 



3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