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아기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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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수업을 마치고 오다가 아가를 보았습니다.
그들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과 빨려들어갈 수 밖에 없는 나의모습
어쩌면 그렇게도 검은 눈동자가 맑을까? 그 아이를 쳐다보는 엄마의 눈길도 너무 아름다왔답니다.
우리가 시작했던 그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살다면 지금쯤 무지 훌륭한 사람이 되었겠죠?
아기신부님(야옹이) 저희들한테 그런분이세요. 신부님만이 가지고 있는 그런 순수함이요? 독특한 인사법때문에 편안하게 다가가서 이야기할 수 있게되고 신부님께 사탕달라고 외쳐보기도 하고
오늘 visul basic 공부시간도 넘 즐겁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을 소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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