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다큰왕자]난 잘난놈이다..그럼 당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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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bizoo] 쪽지 캡슐

2000-03-31 ㅣ No.2148

안녕하심까..다큰왕자 임다..오래간만임다..

음 오늘은 좀 과격할람니다..

쩝..다덜 2075번 그것이 알고 싶다를 읽어 보셨겠지요..음..

하긴 여기서 조회수가 79회정도면 음..왠만한 분은 읽어 보셧스리라..

근데 왜 한마디도 없으시죠..왜죠..도대체..말하기 싫은 가요..

좋은글들 마니 올리시는 분들..왜죠..당신은 방관자인가요..

아니면 왕자처럼 용기가 없나요..

음..언제인가..이칠년님께서(개인적으로 감사드림니다..좋은글)..

일곱번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하라는 제목의 성경구절을 올리신적이 있슴니다..

다덜 아시죠..음..혹..이미 죄인들을 용서 하셧나 보군요..

전 아직 덜 너그러운지..용서를 못했음다..

전에두 가끔 이런류의 글들을 접하기두 하구 직접올리기두 햇음다..

음..이런류..음..사회적인 문제나.아님..좀 머리를 굴려야 하거나..판단해야..

하는일들..

왕자는 그리 똑똑하지는 않슴다..뭐 그렇다구 마니 배운것두 아니구..

그래두 뭐.생각하는바두 있구 때로는 겉으루다..들어낼때두..있음다..

근데..지금 이곳의 열분들은 모두들 피해가고 있음니다..

맴으로다 생각해보구 ..해야 할것들을 피해가구 있다구 말임다.

왜  그런것이죠..당신이 다칠까봐서 인가요..

그냥...은근 슬쩍 옆으로 치워놓았슴다..어쩌면 큰일 일수도 있는일을..

그냥 골치아플까봐 열분들 자신의 치부가 드러 날까봐...

내가 선택했던 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소리를 들을까봐...

 

몰겠슴다..점점더 힘들어지는 생활이란 생각임다..

서루들 동문서답을 하구 있는것 아픔다..

정말 오늘은 아픔다..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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