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성당 게시판

외면이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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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화 [pxhan] 쪽지 캡슐

2000-04-01 ㅣ No.2157

 

게시판마다... 나름의 분위기가 있겠지요..

 

박은종 신부님... 사건은...

 

사실... 이 게시판만 둘러보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겁니다..

 

제가 아는 분들도... 그 사건에 대한 글은 미쳐 읽지 않았더군요..

 

게다가... 이곳은 주일학교 학생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어서..

 

그런 무거운 문제에 대해 의견을 견주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박신부님 사건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도 이 사건이 어떻게 풀어져 나갈지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저는... 전에도 밝혔듯이...

 

그 누구도 완전히 옳거나.. 틀릴순 없다는 생각을 여전히 합니다...

 

사건 전말과 흐름을 잘 몰라서... 그리된 것일수도 있으나...

 

돌에 맞은 소가 울지 않는다 해서... 안 아픈 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소리내지 않는다 해서 아예 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지켜보는 것도... 각자가 택하는 한 방법...임을 이해하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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