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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미 [someene] 쪽지 캡슐

2000-05-31 ㅣ No.593

너무 길더라도 읽으면 잼있을껄~ 읽기를 빌며...

우리동네에서는 성라초등학교가 있구요...

주공아파트가 있는쪽은 성사초등학교가 있습니다.

오늘 성사초교로 놀러가 보았습니다.

제가 성라초교로 전학을 와서 성사초등학교 친구들이 보고싶어서 갔습니다. 전화한통으로 서로 못만나서 안달을 하던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다니...

하간 친구들과 나는 진실게임을 했답니다.

진실게임알죠? 좋아하는 사람 말하는거...

근데 전 일편단심 필보라는 아인데!!!! 뻥이라면서

빨리 말하라는거예요. 아이구! 이거 큰일났네.

그래도 친구들은 말 안하면 죽는다며 아이구.

미치갔네. 그래서 유머감각이 뛰어난 아이를 찝었습니다. 김민걸이라는 아이와 조재욱이라는아이...

근데 더욱더 큰일이 났습니다. 조재욱이라는 아이와 김민걸이라는 아이가 원래 저를 좋아하던 아이라고 친구들이 말해주었습니다. 저는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민걸이와 재욱이라는 아이들을 불러 진심게임을 하자고 하였습니다.근데 남자아이들 2이서 제이름을 크게 외치는것입니다. 쑥쑤럽기도 하고 당황했지만 기분은 뿌듯했습니다.(?) 이유는 날 좋아해주는 남자아이들이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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