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4월은 잔인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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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marianna02] 쪽지 캡슐

2000-04-17 ㅣ No.935

안녕하세요?

화창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구름이 좀 낀듯하지만 봄 날씨로는 아주 멋지죠?

 

어디서 읽었습니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면서...

4월에는 이별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만화입니다^^;;)

근데 그게 왜 이리 가슴에 저밉니까... 참!

여름에는 비를 맞으면 되고, 가을에는 낙엽을 밟으면 되고... 겨울에는 눈을 맞으면 되지만...  4월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가슴이 아프답니다....  어찌 해볼 수가 없지요

 

그 흔한(?) 벗꽃구경도 못가봤지만... 이 봄을 슬프지 않게 잘 보내려 합니다..-_-;;

혹시, 청년 여러분 중 이별을 생각하신다면 이 봄이 지나간 후에 하심은 어떨지... 히~^^

 

 

이번주에 청년들은 부활달걀 만들기 작업에 들어갑니다..

예전처럼 아무생각 없이(?) 성의없게 만들지 말고 정말 주님의 부활을 기다리는 기쁨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번주가 학생들 시험기간이지만 많이들 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주 한주도 주님안에서 생활하는 가좌동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하고 기도합시당...

 

 

이거 게시판에 올렸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표시를 해두던지.. -_-;;

 

 

사랑의 십계명

 

  첫째  계산하지 말 것

  둘째  후회하지 말 것

  세째  되돌려 받으려 하지 말 것

  네째  조건을 달지 말 것

다섯째  다짐하지 말 것

여섯째  기대하지 말 것

일곱째  비교하지 말 것

여덟째  확인하지 말 거

아홉째  운명에 맡길 것

열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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