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솔직히 전 할 말이 없습니다만..(홈페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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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인 [jinoel] 쪽지 캡슐

2000-05-22 ㅣ No.584

여러 길음동 신자분들이 이곳 게시판을 통해서

그동안 수차례 홈페쥐에 관한 이야기들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제목에서 말한것 처럼 솔직히 제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성가대 단장님 이하 여러 청년분들이 그럴듯한 본당 홈페쥐에

대한 열망은 간절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본당내 신자분들중 pc보유청년이 몇인가부터 확인

해야 할 것같습니다.

다른 본당이 홈페지를 갖고 있으니까 우리도 보유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보다는 길음동 신자분들이 그 홈페쥐에 얼마나 다가갈 수 있는지

부터 확인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읽다 보면 대부분의 신자분들이 pc방에서

게시판을 이용하시는것 같습니다.

자연히 홈페쥐에 관심들은 있지만 자신들이 그 작업에 나서서 일을 할 수

없다면 소외된 느낌을 받지는 않을까 하는데요..

홈페지라는 것이 반드시 여러가지 그래픽프로그램을 잘다루고 웹에디터를

잘쓴다고 멋지게 만들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건 주제 넘는 발언일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홈페지스케치가 먼저 선행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작업은 굳이 pc를 몰라도 할 수 있는 작업이지요..

컴으로 그릴수는 없어도 수작업으로 홈페쥐의 기획안이라 할 수 있는

이 작업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최종안이 결정되면 컴작업으로 들어가는 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와드리지도 못하면서 괜히 말만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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