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RE:595]개통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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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두 [muzica] 쪽지 캡슐

2000-05-28 ㅣ No.606

안토니오 추카합니다.

뒤늦었지만 이제 통신상으로도 자주 만날수 있기바라며

기도와 음악 보냅니다 ... 맘에 들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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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기도

대대로 저희의 거처와 피난처가 되시는 하느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안토니오,요한나 가정이 주님의 이끄심을 따라 이사를 하였습니다

사랑과 자비가 그지없으신 주 하느님, 주님의 자비와 진리로 이가정을

보살펴주시고 지켜주소서.

자녀들이 전학하여 환경이 바뀌어도 공부를 열심히 하게하시고,

벗을 잘 사귀며 스승에게 귀여움을 받는 학생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교회의 봉사활동도 여전히 잘 하게하시고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던 것처럼 이 가정에서도 하느님께 대한 찬미와 기도가 그치지 않게

하소서. 주님께서 붙들어 주시면 이 가정을 해롭게 할 이가 없음을

믿고 모든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사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새로운 집에서 사는 동안 먼저보다 더 하느님을 가까이하는 생활을

하게 하시며, 하는 일도 전보다 더 번영하게 하소서.

인간적인 생각으로 이사한 롯의 가정보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사한

아브라함의 가정이 더 복을 받은 것처럼, 하느님을 따르려는 이

가정에 아브라함의 가정에 주셨던 은총을 주소서.

이 가정의 모든 가족이 이사한 새집에 드나들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우러나게 하시고 찾아오는 손님이나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영원한 하늘나라의 집을

소망으로 바라보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하늘과 땅의 주인으로서 사람이 되시어 저희 가운데 계신 성자 우라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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