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덕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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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춘 [pyc75] 쪽지 캡슐

2001-03-06 ㅣ No.6154

- 혼자만의 생각

 

  혼자만의 행동

 

  세상모든것은 나의 주관대로만 움직여야 편안히 잠을 잘 수 있었고

 

  외부와는 철저히 분리된 생활이 나의 행복으로만 느껴졌었다.

 

 

- 형은 지금 참 행복하단다~

 

  항상 걱정거리를 만들면서 살지만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것이라면

 

  비록 고통일지라도 내 몸으로 받아들여 느끼면서

 

  당당하게 걸어나가고 있으니까...

 

 

- 이세상 모든것은 함께있는 한 공유되어야 할것이다...

 

  물론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사람들 역시....

 

 

- 오랜동안 지켜와준 너의 우정에 감사한다

  

  우정은 사랑보다 피보다 진하다고들 하는구나

  

  요즈음은 새삼 그런것들이 소중해 지는것 같다

  

  밖에 나가는 것은 좋지만 항상 돌아올 수 있는 자리에 있어라

 

  믿을수 밖에 없고 믿어야만 함께 할수 있을것만 같다..

 

  

- 사랑한다

 

 

                          

  사랑하고 나누고 이해하고 고통받고 술취한(^^:) 나그네들이 머무는 집 주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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