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성당 게시판
새로운 본당에서의 일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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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장동 교우님들 안녕하세요? 흑흑..
새로운 곳에서의 생활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은것 같아요. 익숙치 않은 전례 분위기, 낯선 얼굴들. 이곳도 예전 마장동처럼 새 성전을 짓기 위해 지난달 부터 임시 성전에서 2년간 셋방살이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빨리 시간이 흘러 익숙한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정말 보고싶은 얼굴들이 많이 스쳐가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또 놀러와도 되겠죠?
- 낯선 곳에서 너무나 쓸쓸한 김 비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