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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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ggela] 쪽지 캡슐

2000-05-26 ㅣ No.852

게시판에서 오랜만에 묵직한 생활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내친구 진희가 많이 힘들어 하구 있나보군요.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친구가 요즘 마음이 많이 매말라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랬듯이 진희도 조만간에 풍요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이쁜 웃음 보이며 다가오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진희가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이

전혀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고, 더큰 기쁨으로 느껴지리라 믿습니다.

진희가 우리 모두에게 너무 미안해 있다는거 아시져?

조금만 바라보자구요.

이쁘게 웃으면서.....

 

정말 괜찮은 바보인 찐~

항상 열심이던 찐희모습이 너무 보구시퍼요..

고만 방황하구,,미안한 마음에 부담 느끼지두 말구 ,

그냥 웃으면서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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