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온통 '심나미에스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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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leepoet] 쪽지 캡슐

1999-08-23 ㅣ No.96

명일동 성당의 게시물이 100개도 채 안되는데,

그중의 대부분이 심나미 에스델 자매님, 심나미 에스델 언니 등등 이군요.

 

어쨌거나, 심나미 에스델 자매님을 위하여 화이팅을 외칩니다.

힘드시더라도 명일동성당 게시판의 중심이 되시어서,

많은 이문동 성당 청년들이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슬프고, 기쁘고, 힘들고, 즐거운 일들을 우리가 모두 많이 많이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5지구의 이문동성당 게시판은 게시물이 5000개를 넘었더군요.

부럽더라구요...

물론, 그 이문동성당도 청년성가대나 교사회청년들이 게시판 운영의 주축을 이루고 있죠.(주임신부님의 활약상도 크긴 해요)

그리고 가끔은 저같은 40이 넘는 늙은 청년(?)들도 게시물을 올리곤 하죠.

 

어때요 심나미 에스델 자매님.

자매님과 자매님 주변의 청년들이 노력하면(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도 합세시킬 수 있으면 더욱 좋고요), 우리 명일동 성당도 올해안에 게시물 1000회를 넘길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저도 자주 명일동 성당 게시판을 들르겠습니다.

(지금은 동생들이 분주히 활약하고 있는 이문동성당 게시판을 주로 보고 있답니다)

 

그건 그렇고...

그 유명한(?) 심나미 에스델 자매님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싶군요.

만남의 방에서 커피라도 한잔 뽑아드릴 수 있을텐데...

 

다시 한번 자매님의 건투를 빕니다.

심나미 에스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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