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청년미사 성가대 솔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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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leepoet] 쪽지 캡슐

1999-09-06 ㅣ No.111

어제도 저녁 7시 청년미사에 참석을 했어요.

이윽고 "주님의 기도"를 부르는 시간...

신자들의 합창중 ’처음 같이 이제와 항상’사이에 들려오는 힘찬 소프라노 솔로의 아~~~~

전율! 전율! 감동! 감동!

 

어쩌다 가끔씩 청년미사중에 소프라노 솔로의 그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서운한 감정을 느낄 정도로 그 목소리를 좋아해요.

하느님 찬양의 극치감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저뿐이 아니더군요.

제가 소속되어 있는 ’은총의 모후’ Pr. 단원 형제님들도 이구동성 같은 느낌을 받는대요.

어쨌든, 우리들에게 이런 진한 감동을 주시는 그 목소리의 주인공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자매님께도 커피 한잔 대접하고 싶네요.

(심나미에스델 자매님도 사드려야 되는데...

자꾸 이런식으로 좋아하는 분들에게 모두 커피를 사드리다가는 파산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마음이 그런걸 어째요?)

 

자매님들의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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