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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whitemy] 쪽지 캡슐

2000-05-22 ㅣ No.5413

♧누군가의 고1 국어 시간때 있었던 실화라네여...
국어책에 이런 문제가 있었다져.... 빈칸을 채우는 문제....


☆내가 ( ) 돈은 없어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이런 문제였다는군여.
선생님이 애들이 괄호에 답 쓰는 걸 보고 흐뭇해 하고 계신 것 같았더래여
물론 답은 ( "비록" ) 이었죠.
선생님이 칠판에 써 놓으신 다음에 그반에서 약간 엉뚱한 데가 있는 넘을 불러서
답을 써 놓으라고 시키셨대여.
근데 그 넘이 쓴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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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 씨발 ) 돈은 없어도 마음만은 부유하다. >






♣대게 중,고등학교 시험에서는 선생님들이 점수를 주기위해 내주는 쉬운
주관식이 있게 마련이죠.
모중학교에서도 이런 가정 문제가 있었더래여.


☆찐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답은 ( "소금" ) 이져.
그러나 우리를 웃기는 엽기적 해답이 있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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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



♧어느 학교의 중간고사 생물 시험문제라는군여..


☆ 괄호 안에 들어갈 단어는?(주관식 문제.)
곤충은 머리, 가슴, ( )로 나뉘어져 있다.★


답은 물론 ( "배 ")였져..
대부분의 학생이 "배"라고 정확히 썼다더군여.
쭉~ 채점을 해 나가다가 한 학생이 써낸 답을 보고 선생님은 그
자리에서 발라당 뒤집어졌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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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머리, 가슴, (으)로 나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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