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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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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khj1122] 쪽지 캡슐

2000-06-03 ㅣ No.5596

오늘 하루 무지 더웠죠?

전 오늘 쉬는 날이어서 하루종일 집안일을 하였답니다.

방정리도 하고 저의 보일러실을 개조하여 만든작은 공간(아지트라고 불리기도하고, 기도방이라 불리기도하고, 창고라고도 하지요)을 정리하고 모처럼 청소를 하고 또 가족을 위해 모처럼 음식도 만들어 보았지요...

마당 물청소 장난이 아닙디다.

각방의 모기장도 바꾸고(모기장을 사러가는것도 장난이 아닙디다.그려)

이렇게 많은일을 하는동안 오늘 입었던 옷은 땀으로 젖어 있었어요

오후 늦은시간 더위로 짜증이 날무렵 소나기가 내렸어요.

소나기로인해 전 잠깐의 휴식시간을 즐기게 되었구요...

그순간의 달콤함은 너무나 행복하였답니다.

하루종일 바쁘게 일하다가 잠깐의 휴식시간..

남자분들은 담배 한대 태우는 잠깐의 시간..

여자분들은 한잔의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그시간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한 번 느껴보세요....

그 잠깐의 시간   행복을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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