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청년]그냥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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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말이 곧 다가온다.
이번주는 계획대로 꼭 하루를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보낸거 같아 약간은
뿌듯하다. 물론 방학이 아니였으면 항상 그렇게 보냈겠지만 지금은 남들 다 쉬는
방학이니깐..
주말이 다가오는데도 음.. 주말에 약속은 하나도 잡혀있지 않다. 헤헤
원래 이런애가 아니였는데 주말은 꼭 챙겨 나가는 아이였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아서 쓰말이 없다.
항상 나는 굿뉴스에서 sadist였으니깐..
나를 좋아하는 모든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행복을 빈다.
오늘은 전철에서 우연히 성당친구인 선영이를 만났다.
정말 친한데도 요즘에는 말을 별로 안해서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른다.
여전히 만나서도 말을 별로 안했지만..
이제 집에 가야겠다. 늦었거든..
주말에 성당에서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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