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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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래인 [fodls]
2000-01-24 ㅣ No.2481
나는 그대와 함께할 때의
나의 모습이 좋아요.
그것이 나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대 사랑의 햇빛에 싸여서
한층 더 성숙해지고
한층 더 아름다워지는 나의 모습을.
내가 모든 시간을 그대와 함께할 수는 없지만
그대와 함께 있을때
나는
어는 사람과도 마음을 열고 만날 수 있는
보다 크고 따뜻한 모습이 되는 걸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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