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음.. 어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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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 [fullip] 쪽지 캡슐

2001-08-24 ㅣ No.1578

정팅공지도 없고, 후기도 없고..

어찌 된 것인지 모르시겠다고요?

 

음.. 실은요..

저희 집 인터넷이 수요일 저녁부터 갑자기 안되서요..

그래서 공지를 못 올렸죠..

 

에.. 그래도 목요일에는 되겠지.. 생각을 했는데

되기는 됐죠..

근데 모뎀보다 더 느려서 화면 하나 뜨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

겨우 대화방 들어갈려고 하니까 연결이 안된다 그러고..

결국은 그냥.. 잤습니다 --;

 

어제 저녁미사끝나고 신부님께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나오다가 까먹고 그냥 와버렸네요..

 

이제서야 되서 들어와 글 남기는 거에요 ^^;

 

 

 

네.. 한 1년 잘 되던 인터넷이

요즘들어 자주 끊기고 그래요..

동생이 다른 서비스로 바꾼다고 신청을 했는데..

그게 금방 오는 것도 아니고요..

 

 

갑자기 한 이틀 안되니까.. 많이 답답하더군요..

물론.. 겪어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근데.. 생각해 보니까..

전에 모뎀으로 통신할때는

워낙에 속도가 안나니까.. 기다리는 것도 보통으로 생각했는데..

전용선이 들어오고.. 속도도 웬만큼 잘 나오고 하니까

조금만 화면이 늦게 떠도 답답해 하고 다시 화면 띄우고

기다릴줄을 모르게 되더군요..

 

빠르고 편한건 좋지만..

그렇다고 참지 못하고 ’빨리빨리!’만 외치는 건 좀.. 그렇죠? ^^;

 

 

 

에구.. 오랜만에 하니까 좀 횡설수설이 되 버렸네요..

 

 

 

근데 어제는 어떻게 됐어요?

어떻게 잘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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