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성당 게시판
사랑을 깊어만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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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어수선하다. 그래도 마음만은 저린 삶에 빼앗기지 않도록 다독거려야할 때인 것 같다. 세상이, 삶의 여정이 나를 괴롭혀도 말이다.
여기 우리를 위로하고 마음의 평화를 가꾸어 나가고 있는 어는 9일 기도의 모임이 있어 살아 있는 신앙을 본다. 정녕 나를 위하고 이웃의 슬픔과 아픔, 고통과 괴로움을 함께 하고자 이들은 말보다 먼저 모여 하느님을 찾는다.
우리 성당에도 이런 모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