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Se.여러분!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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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하십니까?
그런데 세나뚜스는 그 많은 짐을 끌고 몇달 사이에 4층 옥상에서 2층으로, 또다시 2층에서 6층으로... 아~휴 먼지도 많이 마시고 힘께나 쓰셨을텐데... 이사를 끝내시고 소주 잔에 삼겹살이라도 하셨는지요?. 아무튼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싱거운 소리 한마디 할까요? 레지오 마리애의 심장이라할 수 있는 세나뚜스 사무실이 4층 -> 2층 -> 6층으로 변한 것처럼, 실추(?) 되었던 레지오 마리애의 위상이 쑤~욱 치솟을 수 있도록 30만 전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의 새로 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묵주기도 5억단 바치기 운동의 첫번째 기도지향이 <레지오 마리애 정신의 회복> 아닙니까? 그러니 제가 너무 건방진 희망사항을 말씀드린 것은 아니라 다행이군요.
동료 형제자매 여러분!, 이사한 집에는 부우자(富者) 되라고 가루비누를 사갖고 방문하더라구요. 그러나 이 댁엔 세탁기가 없는 댁이니, 명동엘 가실 일이 생기시거들랑 따끈따끈한 붕어빵 한 봉지 사들고 가톨릭회관 6층 14호실(614호) 문을 노크해 보세요. 아마도 귀하의 조카따님같은 마음씨 착한 여직원들의 입이 귀 잡으러 갈겁니다. 싱거운 소리가 두 마디로 돼버렸네요.
2002. 11. 14 용인.구성.천지의 모후Pr. 한덕순 스테파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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