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병조야.. 잘 갔다와라.. 찐짜 싸나이 되어서 돌아오렴!!

인쇄

박모란 [moran79] 쪽지 캡슐

2000-02-14 ㅣ No.274

병조가.. 드뎌.. 오늘.. 이제 몇시간만.. 있으면 군대를 간답니다.. 병조에게 잘 갔다오라는 끝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낼.. 정진에게 전화를 하면.. 되겠지요.. 병조여.. 잘 다녀와라.. 많이 안구르고.. 좋은데루.. 너두 편하게 생활하기를.. 기도해주마(성열오빠나.. 재성오빠 케이스..로..) 너두... 인제.. 싸나이가.. 되는 길을.. 가는구나.. 열심히.. 2년 2개월 잘 생활하다 오렴.. 요즘은 군대도 많이 좋아졌다는 구나.. 너무 아프지 말구.. 나두.. 낼 따라 갔으면 좋겠다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같이 간다는 소리에.. 나도 가면 왠지 짐스러울 듯 하여.. 전화만 하련다.. 너무 늦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너에게 전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참.. 인사도 못하고보내는 것이 못내.. 아쉽구나.. 얼굴도 제대로 못봤다.. 음... ㅠ.ㅠ 짜쉭.. 어쨌든.. 정말로 잘갔다오고.. 휴가 나오면 연락해라.. 술살께.. ^^;; 정진.. 낼.. X마시자.. 안되겠다.. 엘토..모여.. 정진아.. 낼 병조 잘 델다.. 주구.. 와... 우리가.. 성당에서 널.. 기다리고 있을께.. 과연 낼 .. 파트 연습이 될라나.. ㅠ.ㅠ 정진.. 낼 보자.. 병조야.. 정말로.. 잘 갔다오고.. 휴가 나와서.. 멋쥔 모습으로 다시 보자.. 안녕!!

38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