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병조야.. 잘 갔다와라.. 찐짜 싸나이 되어서 돌아오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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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조가.. 드뎌.. 오늘.. 이제 몇시간만.. 있으면 군대를 간답니다..
병조에게 잘 갔다오라는 끝인사도 제대로 못했는데..
낼.. 정진에게 전화를 하면.. 되겠지요..
병조여.. 잘 다녀와라..
많이 안구르고.. 좋은데루.. 너두 편하게 생활하기를.. 기도해주마(성열오빠나.. 재성오빠 케이스..로..)
너두... 인제.. 싸나이가.. 되는 길을.. 가는구나..
열심히.. 2년 2개월 잘 생활하다 오렴..
요즘은 군대도 많이 좋아졌다는 구나..
너무 아프지 말구..
나두.. 낼 따라 갔으면 좋겠다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같이 간다는 소리에.. 나도 가면 왠지 짐스러울 듯 하여..
전화만 하련다..
너무 늦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너에게 전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참.. 인사도 못하고보내는 것이 못내.. 아쉽구나..
얼굴도 제대로 못봤다.. 음... ㅠ.ㅠ
짜쉭..
어쨌든.. 정말로 잘갔다오고..
휴가 나오면 연락해라.. 술살께.. ^^;;
정진.. 낼.. X마시자.. 안되겠다.. 엘토..모여..
정진아.. 낼 병조 잘 델다.. 주구.. 와...
우리가.. 성당에서 널.. 기다리고 있을께..
과연 낼 .. 파트 연습이 될라나.. ㅠ.ㅠ
정진.. 낼 보자..
병조야.. 정말로.. 잘 갔다오고..
휴가 나와서.. 멋쥔 모습으로 다시 보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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