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신자인것이 부끄러운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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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ellena1226] 쪽지 캡슐

2008-07-03 ㅣ No.5642

정의사제구현단 신부님들은 대체 교구가 인정하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신자로서 지금 광우병을 염려하는건 그렇다 하더라도 국가간의 신의가 떨어지는 재협상이 어렵다는건 사실이고 그래서 방편책으로 추가협상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이제 좀더 지켜보고 경제에 힘을 모아야하는 지금 왜 신부님들이 다시 촛불을 켭니까? 쇠고기 재협상을 안하는것이 그렇게 큰일날정도의 시국입니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종교단체에서는 오히려 힘을 모아 경제에 걱정을 더하는것이 맞지 않습니까? 미사를 지내려면 본당에서 매일 미사하는데 굳이 밖에서 그것도 이명박대통령 나가라는 정치적인 이슈를 드는것이 어떻게 신부님들로서 존경받겠습니까? 지금 대통령이 귀막고 눈막고 하는 독재정치도 아닌데 침묵속에 있는 다수의 서민들이 받는 경제적 타격들도 생각해야지요 도대체 우리나라의 경제를 걱정하시는 겁니까? 왜 교구장님은 말씀이 없으십니까? ㅠㅠ 우리 가톨릭은 사랑입니다.  촛불시위가 사랑입니까? 정의사제구현단 신부님들 나중에 심판대에 써서 뭐라 말씀하시렵니까? 정말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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